김태흠 지사, 한류 열풍 인니서 ‘K-제품 수출길’ 넓혔다
김태흠 지사, 한류 열풍 인니서 ‘K-제품 수출길’ 넓혔다
  • 우영제 기자
  • 승인 2025.05.29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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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건 2623만 달러 상담 18건 815만 달러 수출 MOU 체결 성과
김태흠 충남지사 인도네시아에서 충남산 케이(K)-제품에 대한 수출길을 넓히는데 큰 역할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동남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충남산 케이(K)-제품에 대한 수출길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바이어들과 악수를 나누며 “충남 김과 화장품 등은 유럽을 비롯, 세계에서 인정을 받으며 대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협상을 통해 좋은 인연과 결과를 맺고, 서로 윈윈하길 기대한다”며 “품질은 충남도지사가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상담 테이블에서 시간을 두고 만난 한 바이어에게는 “상담만 많이 하지 말고, 오늘 확실하게 계약을 체결하라”고 강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도내 기업인들에게는 바이어 반응과 수출 가능성 등을 물으며, 동남아 최대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에 나와 시장을 보면, 무엇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 것인지 알 수 있게 된다”며 기업인에게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인도네시아사무소에는 도내 기업들이 판로를 더 넓힐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인도네시아에서 충남산 케이(K)-제품에 대한 수출길을 넓히는데 큰 역할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김, 김치, 냉면 육수, 떡볶이 소스, 해조면 등 식품 14개 업체, 샌드위치판넬, 식기세척기,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친환경 작물 보호제 등 소비·산업재 생산 12개 업체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현지에서는 푸드홀인도네시아(The Food hall Indonesia), 무궁화유통 등 78개 기업 바이어가 참석, 도내 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충남 각 기업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갖고 220건 2623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 총 18건 8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이 중 보령수산의 경우는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점점 강화되고 있는 비관세장벽인 할랄 인증과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인증 획득 어려움 속에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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