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학과장 유대준, 이하 소방학과)가 소방공무원 300명 배출을 눈앞에 두며 중부권 대표 소방공무원 양성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개교 이래 총 295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1일 충남도립대애 따르면 소방학과는 1998년 개설 이후 필기, 체력, 면접 등 소방공무원 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매년 20~30명의 꾸준한 합격자를 배출,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소방학과는 학생들의 실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소그룹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6명을 집중 지도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개별 질문 중심의 1대1 면접 및 집단 면접 훈련이 이뤄지며, 응답 내용, 태도, 발성 등 실전 면접에 필요한 요소들을 전문적으로 피드백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온라인 채팅을 통한 개별 지도를 병행해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과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집단 토론 준비 과정은 학생들의 면접 이해도는 물론 문제 해결력과 표현 능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필기부터 체력,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학과 안에서 준비할 수 있어 큰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학과는 앞으로 졸업 후 시험에 응시하는 '학과 특채'보다 재학 중 공채 시험에 도전하는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전 소방공무원 시험에 더 많이 합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대준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소방공무원을 배출해온 학과"라며 "실전 중심의 전통적인 면접 프로그램이 올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