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가칭)한여울학교 신설 추진 박차
충남교육청, (가칭)한여울학교 신설 추진 박차
  • 우영제 기자
  • 승인 2025.05.14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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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2027년 3월 개교 순항
(가칭) 한여울학교 조감도
(가칭) 한여울학교 조감도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가칭)한여울학교 신설이 천안시와 아산시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마무리, 학교 설립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가칭)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647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공립 특수학교다. 

애초 학교 부지 일부가 천안시 신방동에 걸쳐 있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도교육청이 충남도를 비롯해 아산시와 천안시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계조정을 끌어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천안시 신방동 일부 부지는 아산시로 편입되고,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부 도로는 천안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학교 부지 전역이 아산시에 속하게 되어, 인허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공사 시작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아산 지역 장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가칭)한여울학교 신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 1월 (가칭)한여울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5년 1월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설립을 확정지었다. 

총 29학급(유치원 1, 초등 12, 중등 6, 고등 6, 전공 4) 166명 규모로 계획된 (가칭)한여울학교는 2025년 8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 준공, 그리고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는 천안·아산 지역 중증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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