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군 다문화가족센터장 대상···지역별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 내용 공유 등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2일 충남진로융합교육원에서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센터장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을 강화해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다문화교육 주요사업 소개에 이어 ▲지역별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사업 내용공유 ▲감사패 수여 ▲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 협의 등을 진행하며 사업 내용 공유와 의견 나눔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촘촘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더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주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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