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원 공감대 높여···일관성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체계 구축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 공주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등 학생평가 담당 장학사와 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초등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학적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이해(석송초 교사 손정현) ▲초등 학적관리 업무처리 지침 이해(고덕초 교사 우진석)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이해(금오초 교사 최호철) 등 2024학년도 지침 개정방향과 변경사항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고, 이후 토의 시간에는 교육지원청별 지역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 자리에서 “공정과 신뢰를 두 축으로 하여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학적 업무에 대한 도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과감히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 이후 9일 서산지역부터 29일 천안지역까지 도내 모든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교감과 업무담당교원 대상 배움자리 추진하며 학생평가 업무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