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가 위탁 운영 중인 광주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는 광주 트라우마센터(센터장 김명권)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트라우마센터는 국가폭력 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치유 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재난피해자 및 구호활동 종사자 심리회복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재난 관련 정보 교류 및 활동 지원 및 기타 상호 간 협력사항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광주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산불,태풍,지진,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62-570-77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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