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채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는 “지난 18일 2024년 상반기 채용 지역인재 16명의 신규직원들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박내춘 본부장과 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신규 직원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 상반기 공개채용 530명 규모 중 광주본부는 지역인재 16명을 대거 채용하며 얼어붙은 취업한파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들이 신규 채용 인원을 줄여가는 반면, 광주본부는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 직원들은 광주지역 소재 고교 및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로서, 영업점에 배치되어 선배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은행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내춘 본부장은 “신규 직원들이 금융전문가로 성장하여 농협은행이 고객과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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