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23년 하반기 신규 채용직원 100여명 참가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농협 구례교육원(원장 기영윤)에서 전남 농·축협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농업 ‧ 농촌의 올바른 이해와 농협정체성 확립을 위한 신규직원 상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 관내 농·축협 23년 상반기 신규채용 직원을 대상으로 상생교육이 개최되었으며, 당시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23년 하반기 신규채용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회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상생교육 세부 프로그램은 ▲협동조합의 정체성, ▲CS(고객만족)기본과정, ▲소통과 공감의 팔로우십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국민경제 이바지 방안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종탁 본부장은“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농협 임직원들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본 교육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