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혈액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이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회비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동수 원장은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간부 직원들이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아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광주전남 시도민분들께서도 적십자회비 참여와 헌혈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정 회장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특별회비를 모와주신 광주전남 혈액원 간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모와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1일부터 이번달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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