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활용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편삼범 의원 “충남 특성에 맞는 폐교 활용 통해 지역 활성화 최선”
편삼범 의원 “충남 특성에 맞는 폐교 활용 통해 지역 활성화 최선”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의회가 폐교위기학교 구제방안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협력적 모델을 제시,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도의회에 따르면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 의원)은 이날 충남해양수련원 별관에서 제6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다섯 차례의 모임에서 제기된 토론 내용과 현장 방문 결과를 정리하고 ‘충남형 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를 맡은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는 한국형 폐교 활용방안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강구하고, 폐교위기학교 구제방안과 충남형 활용방안으로 세분화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협력적 모델을 제시했다.
편삼범 의원은 "충남의 교육환경과 인구소멸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충남의 특성에 맞는 폐교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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