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3명 선정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3명 선정
  • 박채아 기자
  • 승인 2023.06.16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여빈 교수
정해리 교수
한담 교수

[퍼스트뉴스=광주 박채아 기자]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소장 이주노) 소속 3명의 학술연구교수가 2023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A유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여빈 교수, 정해리 교수, 한담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이여빈 교수는 티베트 문학 속 문화 정체성에 관한 연구-자시다와(扎西達娃)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라는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전남대 중어중문과에서 양실추의 문학관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해리 교수는 중국 근대문예론 구축을 위한 일련의 논의들: 왕궈웨이(王國維)의 문예담론으로부터 중국 근대문예(소설)개론 정립까지라는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전남대 중어중문과에서 중국 신소설 담론의 시대적 욕망과 문예미학적 사유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담 교수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 국민·국가상()의 형성과 변화- 고등어문교과서의 문학·비문학 텍스트를 중심으로라는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북경대학 중국어언문학계에서 신중국의 자아인지와 세계상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번에 학술연구교수로 선정된 세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5년간 일정 금액의 지원금을 받아 안정적으로 학술연구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주노 소장은 이들의 연구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