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50명에게 정밀 시력검사 후 안경 제작해 전달
(주)다비치안경체인 목포하당점의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9일 용당1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경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50명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정밀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안경을 제작해 1주일 뒤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목포하당점 김금룡 대표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인데 생계 곤란으로 인해 눈건강이 항상 뒷전인 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나눔행사를 펼쳐 맑고 환한 세상보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은 전국 176개의 다비치안경체인 매장별로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총 195회에 걸쳐 15,200여명에게 안경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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