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9일에 시행한 2022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합격률이 전년대비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지역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총 1192명 중 1008명이 응시해 890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8.29%로 작년 2회차 검정고시 합격률(77.6%) 대비 10.6%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6명(합격률 98.25%), 중졸 173명(합격률 93.51%), 고졸 661명(합격률 86.29%)이다.
이번 고시에 응시한 응시자 중 최연소 합격자는 응시영역별로 초졸 이모(11세)군, 중졸 민모(12세)양, 고졸 안모(12세)양이 합격했고,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곽모(69세)씨, 중졸 홍모(75세)씨, 고졸 변모(75세)씨가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초졸에 3명, 중졸에 1명, 고졸에 9명이 평점 100점으로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하였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 개인별 성적은 오는 16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안내 홈페이지(http://score.cneporta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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