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성장·발전 앞장선다
충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성장·발전 앞장선다
  • 우영제 기자
  • 승인 2022.05.12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소재·부품·장비산업육성위원회 첫 정기회의…안건 심의·자문
충남도가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육성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충남도)
충남도가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육성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충남도)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가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육성위원회(이하 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도내 소부장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 안건 심의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재성 도 산업육성과장이 위원회 출범 경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위원회는 충청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 발전 전략 수립 계획충청남도 뿌리산업 발전 전략 수립 계획의 범위와 추진 방향 등을 설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필영 권한대행은 소부장산업 기본 계획을 수립해 도내 기술 기반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촉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충남 소부장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제정된 충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월 출범한 위원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도의원과 관련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총 15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위원회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개최해 지역 소부장산업 발전 방안 및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심의·자문하며, ‘충청남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한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업무도 대행한다.

구체적으로 위원회는 도내 소부장산업의 기반 조성 및 지속적인 성장·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한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