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가족 큰 호응 ...김지철 교육감 “수준별 진로체험 등 제공하겠다”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도내 5개 권역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진로진학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가 최근 상담센터를 이용한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상담 선생님이 친절하다. 상담이 구체적이고 전문성이 높다. 자녀가 만족해한다. 성취동기가 생겼다. 여러 번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다” 등의 후기를 남겨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상담센터는 그동안 과거 다양하게 축적된 입시자료를 기반으로 센터별 2명의 상담자가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과 내담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면, 전화, 화상, 밴드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등 교육가족의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진학 정보에 관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지방의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지 가까운 상담센터를 찾아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고,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의 개원을 통해 다양한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과 수준별 진로체험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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