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신안 이행도 기자] 임자면대동회(회장 이철관, 사무국장 김진호)는 8월 10일, 햇소금(한가마니 20kg)을 임자면 각 마을에 1,639가마니, 복지센터에 50가마니 총 1,689가마니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소금은 대동회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소금으로 복지센터에 전달된 소금은 겨울철 취약계층 김치 담가주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이철관 회장은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박치혁 임자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게 햇소금 전달을 추진한 임자대동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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