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안전조끼 등 안전보호구 지원으로 추락사고 예방
[퍼스트뉴스=천안 기동취재 배상진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이경환)은 7월 1일(목) 10시 30분, 천안 축산농협에서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및 관내 축산농협인 천안축산농협, 아산축산농협, 예산축산농협, 당진축산농협 및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와 함께 축산업 산업재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축사 개·보수 작업 중 추락재해 발생이 증가하여 동종 및 유사재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 천안축산농협 등 4개 축산농협 조합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축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서에서 각 기관들은 축산업종의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표명하였다.
이어서 축산농협 조합장에게 안전보호구(안전모, 안전조끼 각 300개)을 전달하고, 축산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토의하였다.
이를 통해 축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안전보호구 추가지원, 유관기관 합동 패트롤 및 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키로 하였다.
이경환 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안전한 축사 현장 조성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축산업종 종사자들께서도 고소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안전모 등 보호구를 착용하여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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