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된 물품은 손세정제 1만개로 충북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
[퍼스트뉴스=충남 우영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5월 24일(월) 오후 3시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다래월드 친환경 물품 제조 기업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손세정제 1만개(1억1천 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래월드는 경기 이천시에 소재한 친환경 물품 제조 기업으로 2001년부터 전 지역에 친환경 세제 및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친환경물품 공급 및 취약계층의 생활수준 향상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김해윤 ㈜다래월드 회장, 이정옥 (주)다래월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손세정제 1만개로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북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늘 기부 받은 손세정제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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