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바꿀 100가지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경남을 바꿀 100가지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심형태 기자
  • 승인 2021.04.17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민·관·산·학 협업 개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 5월 9일까지 모집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경남을 바꿀 100가지 아이디어 그린뉴딜 경남을 바꿀 아이디어 발굴공개 모집

[퍼스트뉴스=경남 심형태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그린뉴딜 경남을 바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이디어톤(아이디어+마라톤) 참가자를 1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경상남도의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2022년 경남을 바꿀 100가지 아이디어’로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우리 마을 태양광발전소 운영방법 등 그린뉴딜 관련 전 분야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도내 대학과 한국남동발전 등 민·관·산·학이 함께 한다.

희망하는 도민은 개인이나 팀(3~5인)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9일까지 이메일이나 온라인(gnid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의 문제의식, 해결 대안,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 후 20개 팀을 구성해 오는 6월 5~6일 이틀간 도내 대학교와 도청에서 분산 개최 예정인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경연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첫날(6월 5일)은 도내 대학교에서 팀별 분산 진행하며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온라인 지도(멘토링)를 거쳐 각자의 아이디어에 대한 끝장 개발 과정을 통해 구체화 된 결과물을 도출한다.

둘째 날(6월 6일)은 최종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도출된 결과물을 대상으로 민관산학 대표와 전문가, 도민들의 다차원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하게 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50~2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경연대회 수상작 중 실행가능성, 재정 규모, 제도 개선사항 등을 검토하여 정부의 그린뉴딜 시범사업 등으로 건의하고 자체 추진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기후위기 극복과 신성장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과 녹색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경남형 그린뉴딜이 성공할 수 있도록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