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신형태 기자]] 광주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정경주)는 새마을회관 6층 회의실에서 부녀회장 및 문고회장 이취임식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경주 회장, 정남석 협의회장, 이길행 직공장회장 등 새마을회 시회장단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화 성악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임회장에게는 공로패와 감사패, 신임회장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3.14대 유영애 부녀회장은 ‘새마을에서의 34년간 봉사활동을 아름다운 기억과 영광의 기쁨으로 오래 동안 간직하겠다며 새로운 집행부의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그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감회와 아쉬움이 교차한 듯 이임사 도중 여러번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제15대 김용희 부녀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겸손함 속에서 화합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제17대 김동노 문고회장은 ‘독서문화운동을 확대하여 품격 있는 교육.문화.예술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멈추지 마라’라는 양광모 시인의 시를 읊었다.
이취임식을 통해 새마을회에서는 조직내 결속과 지도력으로 새마을운동 재도약의 계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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