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명예교사 이미도 특강, 손에 손을 거쳐 책을 읽고 댓글 달기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100일간의 릴레이 독서활동인 ‘책들의 여행’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과 11월 14일 영화번역가 겸 작가인 이미도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독서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 1일에는 이미도 선생님의 ‘美 道의 상상력 도서관 책들이 여행을 하다’ 는 특강을 하고 릴레이 독서를 할 책을 선정하게 된다.
그리고 100일 동안 릴레이 독서가 진행되며 100일 후인 11월 14일 에는 그동안 책을 함께 읽었던 사람들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시는 릴레이 독서를 통해 참가자에서 지인으로 손에 손을 거쳐 책을 읽고 댓글을 다는 ‘책일기’를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방문 및 전화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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