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권익위원장, 코로나19 피해 농수산물 생산지역(영광·함평군) 방문해 농어민 의견 청취
전현희 권익위원장, 코로나19 피해 농수산물 생산지역(영광·함평군) 방문해 농어민 의견 청취
  • 임용성 기자
  • 승인 2021.02.03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영광 법성포 ․ 함평 축산 농가 방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실천

[퍼스트뉴스=임용성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경제적 피해를 입은 국내 최대 굴비생산지인 영광 법성포와 함평 축산 농가를 찾아 농어민 고충을 청취한다. 또 이를 계기로 설 명절 농수산물 생산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등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소비량이 급감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판매 등 판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굴비와 한우 생산지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다.

특히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의 가액범위를 일시적으로 상향한 「청탁금지법 시행령」개정과 관련해 실제 생산현장에서 농어민들이 체감하는 의견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농어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지난달 27일부터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민권익위 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우리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이를 사회취약계층과 의료진들에게 명절 선물로 전달한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민들과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이 위기를 잘 견뎌온 만큼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슬기롭게 지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이 정부를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부문까지도 확산돼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이 잘 극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