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적극 지원
담양군, 유휴부지 활용 체육공원 및 주차장 등 생활SOC 조성
담양군, 유휴부지 활용 체육공원 및 주차장 등 생활SOC 조성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주성)는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업무협약(MOU)을 10월 22일 오전 10시 담양군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공익적 목적으로 담양군 소재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담양군은 해당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체육공원 및 주차장 등 생활SOC를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협약은 담양군의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13개 지자체에게 고속도로 유휴지 정보를 제공하여 관심 있는 지자체의 사업추진을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29(목)에는 장성군과 공원 및 공용주차장 조성을 위한 유휴지 활용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휴지를 활용한 맞춤형 공익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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