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청년정책 제2기 부산시 청년위원회 본격 출범!
부산의 청년정책 제2기 부산시 청년위원회 본격 출범!
  • 심형태 기자
  • 승인 2020.04.21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22. 14:00 제2기 부산광역시 청년위원회 출범식 개최… 시장(공동위원장), 부산지역 청년, 청년활동가, CEO 등 20명으로 구성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종합평가 등 부산시 청년정책 주요사항 심의
부산시청
부산시청

[퍼스트뉴스=부산 심형태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월 2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Ⅰ)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청년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부산광역시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청년위원회 위원 위촉 ▲청년정책 현황 보고, ▲공동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활동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제2기 청년위원회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만 18세~34세 이하 청년 9명, 관계기관 및 기업대표, 교수 등 전문가 9명, 시장 등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부산 청년정책의 심의기구로서 청년정책 추진계획 및 실적 평가 등 부산시 청년정책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 역할을 한다.

한편, 2018년 4월에 출범한 제1기 청년위원회는 5개년(2019~2023)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민선7기 청년정책 로드맵 수립·발표를 주도하여 민선7기 청년정책 기반마련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층 더 성숙한 거버넌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청년거버넌스 TF’를 운영하여 위원회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부산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올해부터 개선안을 토대로 청년거버넌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청년거버넌스인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의 참여인원을 기존 116명에서 234명으로 대폭 늘려 당사자성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위원회’는 청년 주요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등 전문성을 강화하여 거버넌스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7기 청년정책 로드맵」 발표에 이어 올해는 더 나아가 청년의 혁신과 창의성으로 사회혁신을 주도하는 ‘청년정책3.0’을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이 포스트 코로나, 4차산업 혁명시대의 새로운 사회혁신을 이끌어갈 주체이며, 부산이 청년정책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