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포MBC 공개홀에서 ‘축제가 산업이다’ 주제로 강연
목포시가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목포MBC 공개홀에서 개최한다.
103번째를 맞는 이번 강좌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목포해양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인 서철현 관광이벤트학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축제가 산업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서 교수는 2014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회 위원장(문화체육관광부)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 관광이벤트학회 회장, 현 대구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 한국관광학회 부회장, 관광연구학회 부회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및 새천년 대장경문화축전 자문위원,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정책자문위원,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올해는 2013년 한국연구재단 주관 학술지원사업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우수평가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내외 우수축제 사례, 축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소개되며, 관광 산업 자원으로서 축제의 가치와 역할, 지역 축제가 지향하고 정립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이 다뤄진다.
한편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는 102회의 정기 강좌와 21회의 찾아가는 강좌 등 총 123회의 강좌를 진행해 경제, 교육, 사회, 혁신, 문화, 교양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시민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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