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 의원, 광주시 SNS 시민소통에 외지업체 일색
장재성 의원, 광주시 SNS 시민소통에 외지업체 일색
  • 이병수 기자
  • 승인 2019.11.07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은 늘었지만 성과는 의문
장재성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장재성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6일 市 시민소통기획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소셜미디어(SNS)운영을 매년 외지업체에 맡기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 제출 자료에 따른 광주시 SNS 운영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 예산집행은 6억 4000만원에 달하고 2017년과 2018년 시민소통관실 담당 1명에 각 1억 7500만원의 예산으로 서울 소재 A업체에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위탁 운영했고, 올해는 60%가 증가한 2억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산소재 B업체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올해 위탁운영비는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지만 블로그 방문 건수는 작년 월 평균 11만 5191건에서 올해 7만 8976건으로 34.4%에 해당하는 3만 6215건이 줄어들었다.

트위터 친구(팔로우)는 작년 월 평균은 1만 8677명에서 올해 1만 7106명으로 1571명(8.4%)이 줄었고 나머지 매체는 작년과 동일하거나 미미한 증가에 그쳤다.

장의원은 “올해 세계수영대회와 디자인비엔날레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감안하면 줄어든 SNS운영 실적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하며 “우리시에도 관련업체가 수도 없이 많은데 굳이 지역사정에 어두운 외지 업체를 선정한 것도 의문이고 외지업체를 선정해서 얼마나 성과를 냈는지는 더욱 더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지역 업체에 기회를 제공해 무형의 기업 가치를 향상하는 차원에서라도 외지업체 선정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6개 소셜미디어 매체와 50명의 소셜기자단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연월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사장 장수익
  • 고문변호사 : 정준호
  • 퍼스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퍼스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