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식과 봉사로 목포를 담다.
헌식과 봉사로 목포를 담다.
  • 한순문 기자
  • 승인 2019.07.29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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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순 목포시 새마을부녀회장

[퍼스트뉴스=전남목포 한순문 기자] 2019.07.26. 오후2시 목포역내에서 목포시 각동부녀회 회장들과 목포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매실차와 커피를 나누고 있는 송봉순 목포시 새마을부녀회장을 만났다.

지나가던 관광객이 말한다.(열차를 기다리면서 목소리를 높인다.) “전국 유명관광명소는 거의 다~ 가 보았지만 이렇게 역전에서 매실차와 커피를 주는 곳은 이곳 목포 밖에 없다면서 SNS에 올리겠다.”고 사진을 찍는다.

2015년 목포시 각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선택을 받은 송 회장은 4대 중점과제로 생명 살림운동, 공경문화 운동, 사랑나눔 운동, 지역공동체 운동등을 적극 실천해나가면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하면 봉사하고 있다.

단아하고 깔끔한 외모에서 어딘가 모든 것을 휘어잡을 듯 한 카리스마가 넘쳐흐른다.

취임당시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노인당 등 우리사회 그늘진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보람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업에 따른 재정문제를 가장 투명하게 운영하면서 감사를 통해 매월 각 동 부녀회장들에게 사업결산보고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소통과 투명을 강조하였다.

그와 같은 공로로 그녀는 2017년도 12월 헌신적인 사회봉사와 남다른 활동으로 목포시새마을부녀회장 자격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첫 번째 생명 살림운동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범도민 자율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목포사랑운동 기초질서(친절. 질서. 청결. 나눔)확립 캠페인을 하고,

두번째 공경 문화운동

우리지역은 도 농 복합도시로, 의술의 발달과 의식주 등의 기본욕구의 충족 등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연장되어 2019년 5월말 현재 목포시 노인 인구는 35,349명(65세이상) 15.3%(목포시)로, OECD국 중 가장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홀로 쓸쓸히 노년을 보내다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조차 혼자인 외로운 죽음, 노인고독사 문제등을 일찍 간파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 문화를 확산시켜, 그들을 존중하며 젊은 시절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대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운동으로 확산하여, 노인복지회관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 효사랑 실천 사랑의 손 마사지 봉사, 사랑 나눔 경로 위안잔치를 벌이고 있으며,

세번째 사랑 나눔 운동(소외계층)

사랑의 김장 나누기, 독거노인 반찬나눔, 장애인가구 깨소금 지급 반찬 나눔, 소년 · 소녀가장 돕기, 희망나눔 愛 알뜰바자회등 개최하고, 관광객들과 출향민들이 우리 고장과 고향을 찾을 때 시원하고 따뜻한 음료 한잔에 고향의 넘치는 정을 가득담은 음수봉사,

네 번째 지역공동체운동

급속한 사회변화에 따른 이기주의, 분열, 갈등, 대립을 극복하는 공동체 문화회복으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맛의 도시 목포를 알리고, 착한음식 가격 받기운동, 안심이 방범 순찰(청소년 및 여성 지키기)로 청소년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학교주변 및 우범지대 순찰과 계도활동,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꿈을 이루어 나가게 만드는 장학금 지급사업, 관광지 청결등 다양한 봉사를 통한 봉사와 헌신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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