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강원 모객창출과 관광분야 대책에 시군, 관광공사, 여행사 등 협업 지원
◦ 차질없는 손님맞이 준비로 플라이강원을 통한 강원관광 재도약 준비
[퍼스트뉴스=강원 이재수 기자] 강원도는 7.4.(목)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플라이강원 취항에 대비하여 도 관련부서, 18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관광협회, 대한숙박업(강원도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회), 도내 여행사, 플라이강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플라이강원 취항현지 모객창출 및 손님맞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
< 행사개요 > |
|
|
|
|
◦ 일 시 : 2019.7.4.(목) 14:00 ◦ 장 소 : 강원도청 별관회의실 ◦ 참 석 : 도(경제진흥국장, 글로벌투자통상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보건 복지여성국장), 18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관광협회, 대한숙박업 강원도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여행사 10여개사, 플라이강원 ◦ 회의내용 : 플라이강원 모객창출 및 손님맞이 대책회의 |
이번 회의에서는
○ 외래관광객을 강원도로 이끌기 위한 플라이강원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객창출에 대한 지원방안과
○ 급증이 예상되는 외래관광객이 강원도 전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 전역 관광상품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 공항이용 관광객의 교통편의 지원을 위하여 시군 버스터미널에서 관광지 및 숙소까지의 이동에 대해 시군별 대책 강구,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전담여행사 육성 및 지정방안 논의,
○ 관광안내, 음식점, 숙박, 쇼핑분야의 현 상황 및 문제점과 향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 수검 중에 있는 플라이강원은
○ 지난 6.19일에는 현장검사 실시 전 종사자 교육훈련에 필요한 업무․훈련교범 규정을 가인가 받았으며,
○ 9월 중 운항증명(AOC) 수검을 완료하고, 10월 국내선, 12월 국제선을 취항할 계획이다.
※ 플라이강원 사업계획
- 항공기운용 : ‘19년 3대, ’20년 7대, ‘21년 9대, ’22년 10대
- 공항이용객 : ‘19년 9만명, ’20년 110만명, ‘21년 168만명, ’22년 204만명
- 취항도시 : ‘22년까지 일본, 중국, 동남아 위주의 31개 도시 취항
이에 따라 강원도는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불편 없도록 「플라이강원 취항대비 CIQ 심사․수송 대책회의」를 지난 5.22일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분야를 집중 논의하여 플라이강원이 유치하는 외래관광객이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회의를 통하여
○ 관광자원, 숙박, 외식업, 관광안내 분야가 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으나 지속적인 관리와 확충의 노력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하여 관광이 다시 살아난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플라이강원을 통해 강원관광의 재도약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