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국회 장수익 기자] 자유한국당은 민주노총 언론노조가 감히 ‘언론 자유’를 입에 담을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KBS, MBC를 정치적으로 망가뜨린 주범이 바로 민주노총 언론노조다.
철지난 좌파 진영 논리를 바탕으로 지난 십수년간 언론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속적으로 훼손해 오지 않았는가.
문재인 정권은 정치적 반대입장을 가진 기자들을 무참하게 해고하거나 한직으로 쫓아내는 무자비한 언론 말살 정책을 펴고 있다.
그 핵심에 자발적인 홍위병 역할을 하고 있는 민주노총 언론노조가 있다는 것을 온 국민이 알고 있다.
광우병, 천안함과 같은 거짓선동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은, 현 정권들어 문재인 정권은 물론 김정은 독재정권까지 비호하며 철저히 권력의 편에 서서 어용방송으로 전락한 지상파 방송을 외면하고 있다.
이같은 지상파 방송의 위기는 국민들이 더 이상 민주노총의 계급투쟁 방송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민주노총 언론노조는 현재 지상파 방송이 처한 신뢰의 위기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조용히 반성하기 바라며, 언론노조 스스로 통과를 주장하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 통과 운동이라도 나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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