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조국 신통일한국을 창건하는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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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연 기자
  • 승인 2018.10.08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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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화합통일 희망전진 결의대회 개최
임종혁 세계평화통일가졍연합 지구장 대회사

[퍼스트뉴스=이현연 기자] 전라도라는 이름이 출발된 1018년(고려 현종 9년)부터 정확히 천년이 되는 2018년을 맞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후 가정연합)이 주최하는 ‘2018 신한국 화합통일 전라권 희망전진 결의대회’가 10월 7일(일) 오후 1시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됐다.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연아 천주평화연합 한국회장,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박주선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등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2만 여명의 애국시민들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주제강연에서 “오늘날 세계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경제·사회 문제, 종교분쟁, 가정해체 등 이런 문제들을 놓고 지금까지 수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그 결과는 답이 없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다. 순결한 축복결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의 축복가정들이 참부모의 사상을 따라 민족, 문화, 종교의 벽을 넘어 참가정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길만이 오늘 날 우리가 모든 해결하지 못하는 난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뜻을 알게 된 종교지도자나 정치인이나 나라의 최고 지도자들은 그렇게도 오랫동안 인류가 고민하고 소원해온 자유, 평등, 평화, 행복한 지상천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모든 나라와 대륙들이 하나님을 모시는 신한국, 신일본, 신미국, 신대륙들이 되기를 선포해 나왔다. 또한 한국을 5개 지구로 나눴다. 제4지구는 전라권이다. 무지에는 완성이 없다. 뜻을 모르고 섭리를 모르는 대한민국이 하늘의 축복을 받은 하나님의 조국이 되는 신통일한국이 되어야하는 사명을 다하는 전라권이 되기를 축언한다”며 참석자들에게 새 출발을 강조했다.

호남지역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백의종군을 한 지역이자, 전라북도 남원에는 정유재란 때 나라에 대한 충정으로 힘을 합쳐 싸운 군·관·민 1만명의 전사자를 합장한 만인의총이 위치해 있으며, 권선징악과 우애의 상징인 흥부·놀부와 열녀 춘향의 고장이다. 이번 대회는 전라도의 새 천년을 맞아 민족의 전통인 충효열의 도리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전봉준 장군이 앞장선 동학혁명이나 5.18 민주화운동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역사에 어려운 귀퉁이 마다 호남이 앞장섰는데, 바로 가정의 화합을 통한 대한민국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이 운동이야말로 바로 호남의 역사와 정신과 가치로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면서, “진정한 평화 없이는 가정의 평화도 없듯이 가정의 평화가 통일을 견인한다고 볼 때 이 운동에 평생에 가치를 두는 것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유성엽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그동안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민관합동 평양방문을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가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해 온 것을 알고 있으며, 오늘 한학자 총재의 강연을 듣고 결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 그리고 궁극적으로 평화통일의 시대를 이루는 큰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식전공연과 효정봉헌서 봉헌, 찬양역사, 국민의례, 송정섭 교구장 개회기도, 내빈소개,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환영사, 고바야시 게이꼬, 한완상·강영신 가정 효정스피치, 임종혁 지구장 대회사, 박주선 국회의원·유성엽 국회의원 축사, 영상시청, 창설자 한학자 총재 주제강연, 효정축복식 및 효정원전수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성 가정연합 회장은 환영사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여수 청해가든에서 매일 같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다에 나가 정성을 들이시고 제자들을 훈련시키며 23시간 30분간 물 한 모금 드시지 않고 말씀집회를 세우면서 전라권이 신통일한국과 신세계의 희망이 되리라 믿었다”면서 “인생문제, 청소년문제. 가정문제 등 지구성의 난문제들을 해결하고 축복을 통해 세계 인류가 초종교·초국가적으로 하나의 형제자매가 되면서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임종혁 가졍연합 지구장은 대회사에서 “힘겨웠던 역사적 한을 넘어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견인하기 위해 효정의 전통을 상속받아 충효의 도리를 다하자”면서, “해양권과 육지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중심지로 미래 청년학생들에게 참사랑을 중심한 새로운 가치관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가정연합은 지난해 11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8만 시민이 참여한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를 개최해 이후 남북관계가 급속히 진전되었으며, 금년에도 1월 아프리카 정상회의, 4월 유럽 1만명 평화대회, 5월 부산권역 벡스코 1만명 평화대회, 6월 2만명 남북통일 기원 결의대회, 7월 2만명 일본 희망전진 결의대회, 8월 3만명 중남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으며, 10월 14일 충청권 대회, 10월 28일 경기·강원권 대회 등 2012년 문선명 총재 성화(별세) 이후 ‘중단 없는 전진’으로 참가정 운동과 평화통일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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