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동편제 성립과 순천의 판소리’ 인문학 강좌 성료!
‘판소리 동편제 성립과 순천의 판소리’ 인문학 강좌 성료!
  • 안지혜 기자
  • 승인 2014.07.01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8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판소리 동편제의 성립과 순천의 판소리’ 강좌

순천시는 지난 28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되돌아 보아야할 순천의 역사와 예술’이란 테마로 1차 ‘판소리 동편제의 성립과 순천의 판소리’ 강좌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강좌는 순천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되돌아 보아야할 순천의 역사와 예술’이란 테마 1차 강좌로 고려대 유영대 교수가 진행했다.

‘판소리 동편제의 성립과 순천의 판소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시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통해 유영대 교수는 판소리에 깃들여 있는 인간존중과 가락을 사랑하는 우리민족의 문학정신에 대해 돌아보고 순천이 판소리 본고장임을 강조했다.

오후 체험시간에는 고즈넉한 김무규 생가 한옥 누마루에서 송순섭 명창의 판소리 적벽가를 유영대 교수의 해설로 경청했으며, 판소리 한 대목인 ‘쑥대머리’를 배웠다.

참가자들은 판소리에 깃든 주옥같은 우리민족의 문학성과 애환에 새로운 감동을 받았다며 판소리가 적선과 한풀이, 치유와 신명의 인문학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되돌아 보아야할 순천의 역사와 예술’은 7월과 8월에도 이어진다. 먼저 7월 26일에는 ‘여순사건의 현대적 재해석’, 8월 30일에는 ‘순천을 거쳐간 역사적 인물들’이란 주제로 열린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