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관계자 맴(Mam) 프로젝트
광양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관계자 맴(Mam) 프로젝트
  • 안지혜 기자
  • 승인 2014.07.0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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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교육과 토론

광양시가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 주민대표(횟집)와 권역별 보건지소 및 소속행정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6일 병원성 비브리오균 예측 검사 맴(Mam)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맴프로젝트에는 전남대학교 최명락 교수가 수산물 안전관리 및 조리자 위생수칙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담당자의 사업 안내 및 식중독 예방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네 팀으로 나뉘어 우리지역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특산물인 매실의 항균력을 응용한 음식 소개와 매실을 애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없는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여름철에 서남해안 수온이 18∼20℃ 이상일 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에서 50% 이상의 치사율을 가지고 있으며, 부종과 홍반 대부분 수포성괴사를 일으키는 창상감염과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 궤양과 괴사를 일으키는 패혈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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