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미래사회융합대학(학장 최효상)은 F2MG글로벌뷰티아카데미(대표 김선미)와 7월 19일 오후 3시 서석홀 105 강의실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과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취업·후진학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과 F2MG글로벌뷰티아카데미 간에 상호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선취업 연계와 후학습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선취업·후학습 진흥을 위한 협력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자에 대한 조선대 가족회사 선취업 연계 협력 △선취업자에 대한 후학습 연계 협력 △선취업·후학습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협력 △기타 관련 분야 협력 등 평생교육체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 최효상 학장, 휴먼융합서비스학부장 이규봉 교수, ICT융합학부장 신주현 교수, 유관종 교수, 배승용 교수, 이윤정 교수와 F2MG글로벌뷰티아카데미 김선미 대표, 강민주 총괄원장, 나운경 금남캠퍼스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뷰티업계 종사자들에게 선취업·후학습의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뷰티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효상 학장은 “미래사회융합대학 ICT융합학부에 뷰티화장품산업전공이 있기 때문에 양 기관의 협력은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선순환 모델이 될 수 있으며 평생교육체제의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 사업의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양 기관이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평생교육 대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취업반을 졸업한 재직자들이 대학정규 교육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열린 대학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100세 시대에 부응하여 성인학습자에게 사회맞춤형 재교육을 실시하고,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한 재직자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규 4년제 단과대학이다. 2019학년도는 ▲휴먼융합서비스학부(지식자산컨설팅전공, 스마트비즈니스전공, 문화산업전공) ▲신산업융합학부(ICT응용전공, 소방․에너지시스템전공, 뷰티화장품산업전공) 등 2개 학부 6개 전공 분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