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대구 윤진성 기자] 대구강북경찰서 형사5팀에서는 7월 19일(목) 지난 ’17년 10월 15일부터 올 2월 21일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를 드라이버로 손괴한 후 현금을 빼내는 수법 등으로 총 31회에 걸쳐 4,40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A씨(35세, 남)등 3명을 지난 20일 14:25경 경기 광주시 ○○동 등에서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형사5팀 경위 이춘호에 따르면 지폐교환기 파손감지기 작동, 긴급출동한 민간경비업체 직원이 도주하던 공범 1명 검거 후 경찰에 신고, 수사에 착수하여 전국 동일수법 절도사건 CCTV 자료 확보, 이미 검거된 피의자와 인상착의 등 대조하여 여죄 30건 추가 확인, 검거된 피의자를 조사하여 아직 검거되지 않은 피의자 2명 마저 특정, 통신수사로 소재 추적, 순차적으로 체포영장 집행한 후, 피의자 2명 구속, 1명 형사입건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