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설계 공모전 참가 대학생, 광주교도소 참관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교도소(소장 김천수)는 17일(화) 14:00, 법무부 교정시설 설계 대학생 아이디어에 공모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내 참관을 실시했다.
이번 참관은 교정본부에서 ‘21C 한국형 미래 교정시설 표준모델 설계 : 수용자 200명 규모의 미니교도소’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정시설에 대한 이해와 공모전 출품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광주교도소에서 시행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교정시설의 참관을 통하여 미래 지향적인 다양한 교정시설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석한 학생은 광주교도소를 직접 둘러보며, “새로 신축한 광주교도소는 수용자의 인권적인 면에서 긍정적으로 설계되었다. 교정시설이 수용자의 교화 및 직원의 사기진작에 얼마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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