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승혁 기자] 광주교도소(소장 김천수)는 10일(화) 오후 2시경,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구내 수용동의 화재발생으로 자체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훈련은 직원 및 수용자 등 다수의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실제로 이날 화재 발생 장소를 임의로 설정하여 수용자 대피, 소화기 등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부상자 긴급구조 등의 순으로 화재를 진압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직원은 “화재는 언제,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기에 광주교도소는 평소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실제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훈련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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