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제주 장수익 기자] 서귀포시 청년혁신 창업 플라자 건립사업이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 청년일자리 창출등이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서귀포시 청년혁신 창업프라자 조성사업이 행정자치부가 선정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청년 혁신 창업플라자 조성사업은 청년혁신 창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우수 청년인재들의 창업을 유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에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서귀포시 청년혁신 창업플라자는 서귀포시 서귀동 NH농협은행 남제주지정 2~3층에 2018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시에 청년혁신 창업플라자 조성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의 창업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지난 2016년 제주도청,중소벤처기업부,서귀포시청, 창업업체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2017년도에는 서귀포시,농협중앙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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