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서는 6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은항)과 함께 공공기관 기관장이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위로·격려하는 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 체험을 실시하였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은항) 직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보훈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선풍기, 쌀 등을 준비하였고, 이 청장이 직접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1가구를 방문하여 위로·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보비스 체험행사에 참여한 이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령·독거 등 어렵게 사는 보훈가족이 없이 이런 분들이 사회적으로 예우받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이동보훈복지사업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제고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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