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후보 “200만 광주르네상스시대 열고, 광주일자리 만들겠다”
이용섭 후보 “200만 광주르네상스시대 열고, 광주일자리 만들겠다”
  • 김부희 기자
  • 승인 2018.06.03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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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그랜드비전’ 출범식 참석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포럼 그랜드비전 출범식’

[퍼스트뉴스=광주 김부희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광주에 사람과 돈과 기업이 몰려오는 200만 광주르네상스시대를 열고, 광주에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역동적인 광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2일 광주 서구 화운로 지성빌딩 4층에서 열린 ‘포럼 그랜드비전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포럼 그랜드비전’은 완전히 새로운 광주를 만들고자하는 염원을 갖고 있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자, 광주의 미래 비전을 생각하고, 광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조직이다.

따라서 포럼 그랜드비전은 앞으로 광주광역시의 산업도시 조성, 그랜드디자인, 국제 관광도시, 문화관광 거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실현코자 연구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 철저한 학술연구 모임으로 꾸려 그랜드비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확산,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의 사업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내가 꿈꾸는 광주의 비전은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가치가 함께하는 정의로운 광주”라며 “광주에 사람과 돈과 기업이 몰려오는 200만 광주르네상스시대를 열고 싶다. 광주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역동적인 광주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광주공동체를 정의로운 공동체로 복원시키고 ▲정의로운 사람이 잘살아가는 광주 ▲광주사람들이 광주사람임을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이 포럼에서 이런 방향에서 저를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와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이상수 전 호남대 교수가 임시의장을 맡아 신인현 전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 의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신임 신인현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 후보가 새로운 광주 리더십을 세워줄 것이라 믿는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 포럼 그랜드비전은 포럼의 목적에 충실하여 학술 연구를 통한 그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은 “광주는 이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야 된다. 이제는 광주가 잘 살아야 된다”며 “광주의 가치를 세계화해야 될 때로, 세계적인 도시로 키울 수 있는 이 절호에 기회에 우리는 힘을 모아야 된다”고 포럼 그랜드비전 출범을 축하해줬다.

한편 이날 손승광 동신대 교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광주광역시의 전략에’에 대해서, 신호철 전 광주미래산업연구소 부소장은 ‘그랜드비전과 광주혁신성장’에 관한 주제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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