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개 광주민주진보시민사회단체, 장휘국 후보 지지선언
[퍼스트뉴스=광주 김희 기자] 광주지역 103개 민주진보시민사회단체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8일 광주지역 103개 민주진보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출 수 없는 진보혁신교육, 광주시민사회의 선택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다”며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장휘국 후보는 ‘줄세우기 경쟁교육’, 교육현장에서의 ‘촌지와 상납 관행’이라는 교육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고, 마침내 ‘혁신교육’의 새봄을 불러왔다”며 “광주시민과 장휘국이 함께 만든 진보교육의 성과를 거꾸로 되돌릴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라야 교육을 바꿀 수 있고, 초중고 교사 경력 28년인 장휘국 후보가 학교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며 “문재인 교육혁명의 골든타임은 앞으로 1년이며, 그 1년을 교육현장 장악하는 데 허비하는 교육감이어서는 문재인 교육혁명에 보탬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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