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 여성의용소방대는 24일 행복재활원(동구 학동 소재)의 지체 장애인들과 전남 장흥 일원으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의소대원 10여명이 참여하여 평소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도와 봄 나들이를 함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잠깐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부소방서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남성대와 여성대로 구성되어 총 223명(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돌봄이웃 주택용소방시설 보급과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참여 등 안전문화 조성 및 지역 봉사활동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역량 강화 등 시민들의 자율안전문화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지역안전지킴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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