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김국진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17일 동구 내 키즈카페(어린이 실내놀이터)에 대한 소방특별점검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시설인 키즈카페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총 5개소에 대해 소방점검을 진행한다.

세부점검내용으로는 ‣ 소방․피난․방화시설의 유지 관리 상태 확인 ‣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해요소 사전제거 ‣ 시설 내부 공사 중 소방시설 임의차단 및 폐쇄행위 집중 단속 ‣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합동소방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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