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1일까지 3개월 이상된 개, 고양이 접종
목포시가 광견병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관내 11개 동물병원의 접종 일정에 방문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예방접종료는 3천원이며,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경우 자가접종을 위한 약품은 무료다.
목포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되는 무서운 병이다. 특히 가정에서 1년 이상 기르고 있는 개,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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