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의원, “50탄약부대 이전 준비 끝, 올해 안에 MOU 체결”
이종걸 의원, “50탄약부대 이전 준비 끝, 올해 안에 MOU 체결”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8.04.22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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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50탄약부대 지하형탄약고 운영소요 검토’ 마쳐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서안양친환경융합테크노밸리’ 조성에 탄력
▲ <사진=이종걸 더불어민주당 5선국회의원>

[퍼스트뉴스=장수익 기자]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이면서 이종걸 의원의 총선공약이었던‘서안양친환경융합테크노밸리’ 조성이 국방부가 작전요구 조건 설정을 위한 운영소요 검토를 마치면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방위원인 이종걸 의원은 지난 4월 17일 국방부를 통해 ‘서안양 친환경융합 테크노 밸리’ 조성을 위해 필요한 ‘50탄약대대 지하형탄약고 운영소요’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종걸 의원은 지난 해 12월에 국방부 서주석 차관을 만나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정부 국정과제인 ‘서안양 친환경융합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국방부가 전향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었다.

이후 국방부는 안양시 만안구에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한 지역개발을 위해 지하형 탄약고를 신축하고 주둔지를 통합하는 사업의 작전적 검토를 진행해왔다.

국방부가 검토한 작전요구조건의 범위는 ▲탄약 저장 및 관리능력의 구비 ▲보급·수송 능력의 구비 ▲안전관리 지침 준수 ▲과학화장비 활용 경계시스템 구축 ▲저장, 정비, 복지시설 소요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가 소요검토를 마치면서 안양시가 공식적으로 이전건의를 해오면 국방부의 사업검토 절차가 다른 군부대 관련 사업과 달리 빠르면 3개월 안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검토를 마친 후 민·군간 사업 진행을 위한 MOU체결도 연내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걸 의원은 “테크노밸리는 이종걸과 대통령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만안에 기업과 일자리, 돈이 흘러 안양의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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