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강진교 기자] 이용섭 예비후보를 돕게 된 경위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여 광주 총괄선대본부장을 했던 이유와 같습니다.
그것은 첫째 도덕성, 둘째 국정운영경험, 또는 행정경험이 누가 더 많은가 였습니다.
강기정 후보 측은 15일 “이용섭 후보가 이미 불법 유출된 권리당원 명부로 또 문자를 발송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선거를 많이 해 본 분이 이런 주장을 계속 하는 것은 강 후보의 조급증, 초조함을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
이용섭 후보 측이 보낸 홍보문자는 이용섭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시민과 당원활동가들이 제공한 지인 명단을 꾸준히 취합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후 47만의 시민과 당원에게 4월 14일 오후 12시50분께 보낸 것입니다.
강기정 후보도 14일 오전 11시께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선거활동인데도 이를 트집 잡아 이용섭 후보를 흠집내려는 시도는 전형적인 네거티브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이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등으로 점철될 경우 광주시민이 우리 민주당을 어떻게 보겠는가,그래서 정책선거를 해야 하며 광주시민의 눈을 가려서는 안된다.
중앙당과 광주시당은 사실 여부를 신속하고 철저히 가려내 민주당 내에서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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