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RIC센터,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17.43억 원 수주
조선대학교 치과RIC센터,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17.43억 원 수주
  • 류중삼 기자
  • 승인 2018.04.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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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치과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치과RIC센터(센터장 김수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17.43억을 지원받아 지역 치과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치과RIC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서 시도 주력산업(주력사업 비R&D 분야)과 시군구연고사업(풀뿌리기업R&D 분야) 등 두 개 분야에 선정되었다.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1년간 3.3억원을 지원받는 주력사업 비R&D사업은 ‘디지털 생체의료산업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시회 지원’을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마케팅 역량이 부족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메이저 전시회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원하게 된다.

생체의료산업은 빠른 성장세와 함께 타 산업 대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지역 보유 역량과 결합 시 높은 시장 확대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강점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생체의료산업은 기업 규모의 영세성으로 인한 마케팅 역량 부족과 산업 임계규모의 미흡으로 인해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주력사업은 치과, 정형외과, 콘텍트렌즈, 봉합사 등 디지털 기반 소재부품 및 생체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영역으로 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서 지역의 생체의료산업 클러스터 거점지역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소득 증대, 그리고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료산업 영역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의료산업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018년 4월부터 3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14.13억 원을 지원 받는 지역연고산업(풀뿌리기업R&D)은 시·군·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자원 관련 산업의 전통적 요소와 창의적 아이디어의 접목, 첨단기술의 융·복합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등 관련제품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선대학교 치과RIC는 광주광역시 지역주력산업인 디지털 생체의료산업과의 융·복합형 신제품R&D 지원 강화 및 지역 내 타 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2곳의 참여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치과병원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융합 덴탈헬스케어 개발 및 산업화’를 진행한다. 또한 광주 소재 치과관련 수혜기업을 공모, 지역제품의 신뢰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사업화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의료산업(치과, 정형외과, 안과, 성형외과 등)의 다각화와 국내시장 활성화 및 동남아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력산업과의 연계로 고부가가치 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 치과산업의 매출과 수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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