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 광주 강진교 기자] 광주광역시 시립도서관과 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7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오는 4월 28일 5.18 민주광장 및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책의 해 운영과 연계하여 행사의 효율성과 내실화 확보와 책 독서의 즐거움으로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입체적 콘텐츠 구성과 관내 우수축제(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와의 연계를 통한 홍보 강화 계층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 연령층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를 통해 “독서의 필요성, 책 읽기의 방향, 책 읽는 재미를 찾는다” 라는 의미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45개 기관 공공기관, 대학도서관, 시민, 독서단체 등 저자초청강연, 독서체험부스, 도서관 관련 전시로 진행 예정이다.
이어 강연존, 전시존, 체험존으로 구분하여 영역별 행사추진으로 강연존은 일반인 및 청년 대상 독서강연, 어린이 독서권장 인형극과 전시존은 도서관의 역사, 관련 인물, 추천도서가 전시되고 체험존은 독서체험부스, 책 나눔 장터, 독서쉼터가 예정돼 있다.
또 도서관 문화마당 저자 초청 강연으로 김영하 소설가와 유현준 건축가가 함께한다. 4월 28일 문화전당 내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유현준 건축가의 “사람이 만드는 도시, 도시가 만드는 사람”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김영하 소설가 “독서의 괴로움과 즐거움” 등 공개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 시작 시각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아시아 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행사로 책을 주제로 시민과 더불어 지식, 나눔 참여 소통의 장으로 시민참여형 책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