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목성지구 내 비위생 매립장 정비에 박차
광양시, 광양읍 목성지구 내 비위생 매립장 정비에 박차
  • 김용규 기자
  • 승인 2018.02.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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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초등학교 뒤편 정비, 쾌적한 자연환경과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원활한 추진 기대
▲ <사진=광양읍 목성지구 비위생매립지 대상지>

[퍼스트뉴스=전남 광양 김용규 기자] 광양시가 광양읍 목성지구 내 비위생 매립장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비 13억 2천 6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양읍 목성 비위생 매립장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억 원을 투자해 광양 IC 부근과 용강 진입로 우측 등 총 2개소 정비를 마무리했다.

올해에는 국비 포함 총 5억 2천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광양북초등학교 뒤편(목성리 488-13번지 일원)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지는 2016년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문화재 표본조사를 실시하던 중 새롭게 발견된 곳으로, 오는 5월말까지 비위생적으로 매립된 폐기물을 굴착하고 선별해 광양읍 죽림 생활폐기물 매립장으로 이적처리하고, 매립지를 복토해 안정화시키는 작업이 진행된다.

서경철 생활폐기물과장은 “시는 광양읍 10만 인구 유치를 위한 민선 6기 중점사업인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시민에게 건강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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