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김국진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소방안전편의시설이 부족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진사항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전확인 스티커와 말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여개를 보급하고, 추락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추락위험 점자안내 스티커 50여개를 배부했다.

이번 추진사항은 “피난약자시설 안전관리 컨설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 대상인 시각장애인 세대 및 시설에 점자 안전확인 스티커 부착과 말하는 소화기 배부 및 다중이용시설에 점자추락위험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시행했다.

강홍구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소방 안전시설 배부를 통해 안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국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