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이후 평화 유지방안은?
평창올림픽 이후 평화 유지방안은?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8.02.1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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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병상 前 영양경찰서장>

전 세계의 축복 속에 평창올림픽이 개최되었다.

그 규모도 92개국이 참가하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번 올림픽이 ‘북·미간 핵문제로 제대로 열리고 치러질까’ 많이 염려한 것도 사실이다.

우여곡절 끝에 남북한의 노력으로 남·북이 하나가 되는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다.

이로 인한 ‘평화올림픽’ 기대 하에 남북이 공동입장, 한반도기 사용과 대대적 문화행사 등으로 그동안 대화가 꽉 막혀있던 것이 뚫렸다.

차제에 남과 북은 물론 북·미, 6자회담까지 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것은 모든 국민과 국제사회의 바램이다.

그동안 우리 국민은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잘 치러지도록 준비했고 이제 며칠 후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올림픽을 치루고 난 후를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핵문제로 전쟁발발까지 와있는 상태여서 그동안 미뤄 놓았던 북·미 상호의 입장이 있기 때문이다.

북은 북대로 미국은 미국의 입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미뤄놓았던 한미방위훈련 재개에 반발, 또 북한의 미사일발사, 핵실험으로 만약 차제 대화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음이다.

미국의 코피작전과 북한의 미사일발사와 핵실험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은 차제에 김정은을 제거하려고 한다.

올림픽 이후 우리에게는 더 큰 과제가 남아있음을 알아야한다.

전쟁의 위기에서 우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는 1차로 남·북 대화를 지속적으로 해 북·미 대화가 이뤄지도록 가교역할을 잘해야 한다.

6자회담(남과 북, 미, 중, 러, 일)이 개최되는 환경을 만들어 꼭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 결과로 핵폐기가 되고 남·북 화해분위기를 만들어 평화공존이 된다.

더 나아가 그동안 역대정부가 추진한 박정희 대통령의 7·4공동선언, 김대중 대통령의 6·15선언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이루고 장차 남북한의 모든 국민들이 힘을 합해 영세중립국을 만들어 우리 민족이 가장 번영한 국가가 되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영세중립국이 돼야 할 이유는 한반도가 역사적으로 강대국으로부터 많은 침략이 있었기 때문이며 현재의 상황이 구한말과 정황이 비슷함을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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